"엘라스티 PCL 실리프팅, 이물감 줄이고 유지 기간 늘려" > PRESS

▲강남12의원 김응구 원장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무더위와 자외선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은 피부에 가혹한 계절이다. 습도와 온도가 높아지고 강한 자외선 지수에 피부가 계속해서 노출되면서, 피부 탄력이 쉽게 떨어지고 피부 노화를 촉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 상태에 따라 전체적인 인상과 느낌이 달라지는 만큼 피부 탄력 관리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지고 주름진 피부는 관리 방법에 따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의료진들은 말한다. 하지만 이미 피부 노화가 눈에 띄게 진행됐다면 안티에이징 크림 등 홈케어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 동안 외모를 위해 피부 처짐 및 주름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피부과 치료나 리프팅 시술 등을 고려해볼 수 있다.

리프팅 시술은 타 시술과 다르게 시술 효과가 오랜 기간 지속하며, 인장 강도와 유연성이 높아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노화가 진행된 부위에 맞춰 적절한 리프팅 시술을 선택해서 진행할 수 있어 피부 상태에 따라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이물감이나 불편함을 최소화한 리프팅 시술이 늘어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의료진에 따르면 리프팅용 PCL 실을 이용한 실리프팅은 처진 피부에 리프팅 효과를 부여한다. ELASTY(엘라스티) PCL은 PDO 실을 사용하던 이전 리프팅 시술의 단점을 보완하고 시술 유지 기간을 늘렸다. V UP PCL, V UP KO PCL, V MONO PCL 등으로 구성됐다.

ELASTY V UP PCL은 일반적인 PDO 코그실과 병행 시술하는 방법이다. PDO 코그실이 울퉁불퉁하거나 가운데로 쏠릴 수 있다는 단점을 해결했다. ELASTY V UP KO PCL은 코 전용 임플란트 PCL로, 콧대와 비주를 함께 진행할 때 환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의료진은 설명한다. 기존의 캐번, 잼버 등 PDO 볼륨실과 실리콘 보형물의 중간 정도 유지 기간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ELASTY V MONO PCL은 유연성이 뛰어나 시술 후 불편함을 줄이고, 기존보다 얇은 실로도 긴 유지 기간을 지닌다고 의료진은 말한다.

강남12의원 김응구 원장은 “PCL 실을 이용하는 엘라스티 실리프팅은 이물감과 불편함을 줄이면서 리프팅 지속 효과를 늘린 것이 특징”이라며 “실리프팅 시술 노하우를 갖춘 전문 의료진에게 시술 부위에 따라 적합한 방법을 적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